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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맞아요? ㅣ 웅진 세계그림책 122
고토 류지 지음, 고향옥 옮김, 다케다 미호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4월
평점 :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이 많에요. 구구절절이 하나하나 자기 생각을 말하고 있네요. 야무지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특하기도 하고, "요 녀석 봐라" 싶기도 합니다. 제 아들 녀석도 할 말이 많은 것 같아요. 언제 한 번 날 잡고 허심탄회하게 아이에게 할 말을 해보라고 해야 겠습니다. ^^
엄마에 대한 불만, 자기의 생각, 자기 행동에 대한 제법 합리적인 설명, 변명까지 잘 하고 있어서 읽는 동안 웃음을 짓게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