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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에게 전해 줘
줄리아 도날드슨 지음, 정윤서 옮김, 팸 스마이 그림 / 삼성당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반짝 반짝 빛나는 무늬가 있는 표지가 참 예쁘네요. 민트 색상도 예쁘구요. 대륙검은 지빠귀 앤디와 제비 아폴로의 우정 이야기입니다. 표지만큼이나 내용도 예쁘고 다정한 책이네요.
서로가 떨어져 있었지만, 전하려는 말이 제대로 전해지지는 않았지만 친구는 통한다는 것,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말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는 상황이 재미있고 아슬아슬 하네요. '어휴, 바보들~!"이라는 말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