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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빨간 우산 ㅣ 비룡소 아기 그림책 31
로버트 브라이트 지음, 김세희 옮김 / 비룡소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우산 속으로 동물들이 하나, 둘, 셋, 넷 들어올때마다 우산이 점점 커져요. 우산이 실제로 이렇게 파라솔처럼 커질 일은 없지만 그래도 느낌이 좋아요. 혼자 쓰지 않고 함께 조금이라도 비를 덜맞게 서로를 배려해준다고 생각하면 참 좋잖아요?
이 책과 함께 <사과가 쿵>이라는 책을 읽는다면 함께 하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아저씨 우산>이라는 책과 함께 읽는다면 이기적인 모습, 이타적인 모습을 비교해보고 느낄 수 있겠어요. 어떤게 좋은 것인지 아이들이 느낄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