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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아기는 어떤 색깔일까? ㅣ 미래그림책 82
아들린 이작 지음, 안느 크라에 그림, 박창호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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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백인인 이모가 아프리카 흑인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까만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하면서 태어날 아기는 어떤 색의 피부를 갖게 될 지 궁금해 하네요. 얼룩말 무늬, 점 무늬, 회색등등 아이들은 상상의 날개를 폅니다. 근데, 이모가 말하네요. 아기는 "사랑의 색깔"을 갖게 되는 거라구요.
우리나라도 혼혈아들에 대한 편견이 있는데 '사랑의 색깔'이라는 말을 기억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