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별 다섯 개를 잘 주지 않는데요, 이 책은 별 다섯 개를 주고 싶어요. 곰인형 오토와 유대인 소년 다비드, 독일인 소년 오스카의 우정 이야기가 너무너무 좋아요. 곰 인형 오토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소년들을 다시 만나게 되다니... 정말 감동적이네요. 그림도 좋았구요, 스토리가 너무너무 좋아서 마음에 와 닿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