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같아요. 숙제나 공부 하던 거 다 끝내고 나오라고 하면 꼭 자더라구요. 그림도 너무 재미있구요, 아이가 꿈 속에서 자기의 지은 죄를 반성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어요. 찢어진 책 속의 주인공들이, 이야기가 뒤죽박죽이 되는 것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림도 마음에 쏙 들구요, 내용도 마음에 쏙 들어요. 김영진 님 그림에 팬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