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된 단어들이 참 예뻐요. ㅍ 부분에서는 풀밭, 풀꽃반지, 풀피리라는 말이 나와서 정겹고 예쁘네요. 그림도 굉장히 귀엽고 예쁩니다. 글자가 사라진다면 함께 사라지고 없어질 것들에 대한 아쉬움, 애정이 잘 드러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