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혜 어린이가 김용택 선생님은 맨날맨날 잔소리만 하신다고 했네요. 다 알았습니다. ^^ 어린이들의 마음이 잘 드러난 재미있고 정겨운 시들이 잔뜩 실려 있습니다. 할머니께 새참을 갖다 주는 어린이, 공사장에서 일하시는 아버지의 손에 대한 쓸 시가 기억에 남네요. 예쁘고 착한 시들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