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빨리 천천히 - 마음을 두드리는 똑똑 그림책
레인 말로우 글.그림, 송주은 옮김 / 예림당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거북이와 토끼의 이야기입니다. 경주 이야기가 아니구요, 성질 급한 토끼와 성격이 느긋한 거북이의 우정 이야기입니다. 토끼가 성질이 어찌나 급한지 "빨리빨리 천천히"라고 하네요. 어서 천천히 읽으라는 뜻입니다. ^^  정리정돈을 잘하는 거북이의 모습이 참 예뻐요. 강낭콩을 가지고 놀다가 정리를 하는데요, 콩꼬투리 속에 다시 넣습니다. ^^  그 장면이 제일 예뻐요.

정겹고 예쁜 그림책입니다. 착한 이야기이구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좀 순한 사람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