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오백년 1 - 태조에서 세종까지
조성계 지음 / 교학사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조선의 건국, 왕권을 강화하는 과정의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몽주와 이방원의 이야기, 정몽주의 죽음, 새종 임금의 한글 창제 이야기까지 진행이 됩니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만화로 엮어 놓아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고, 재미도 있는 역사 만화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태종우는 태종의 임종하면서 "비를 내리게 하늘에 고하겠다"고 약속한 후 내렸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는 태종이 제사를 올리고 비가 내리자 죽는 장면으로 그려져 있네요.

정몽주의 선죽교, 원래 이름은 선지교인데 정몽죽가 죽고 나서 대나무가 자라서 이름이 바뀌었다고 알려주고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근데 다리 위의 핏자국은 사실이 아니라 붉은 벽돌을 넣어 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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