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책을 사랑한 세상 - 마루벌의 0100 갤러리 022 0100 갤러리 22
스티븐 팔라토 지음, 신윤조 옮김 / 마루벌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참 고맙고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서 지도사 선생님들에게 아주 좋은 책이라는 생각도 했구요. 아이들은 스펀지같다고 하잖아요. 먹으면 먹은 대로, 들으면 들은 대로, 가르치면 가르친 대로  받아들인다고 하니까요. 이 책을 보니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게 해주네요.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잘 하는 일, 잘 할 수 있는 일, 흥미를 가진 일에 관심이 많지요. 책도 그런 것 같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책, 배우고 싶은 분야의 책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지요.

나무에 관심이 많은 사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 과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등등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잖아요. 좋은 책을 읽고, 읽고자하는 책을 읽으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해주잖아요.

악서라고 말하면 안되지만 만일 좋지 않은 책을 읽었을 경우에도 반드시 티가 날 것 같아요. ^^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도록 노력하는 사람, 예쁜 내용, 교훈적인 내용의 책을 읽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라고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림에 중점을 두고 본다면,  사진과 그림을 겹쳐 놓아서 화려한 느낌이 들어서 색감을 느끼는데 좋겠구요, 글을 곰곰히 읽어보면 우리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려고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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