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소망상자 바보바보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약간 삐딱한 것 같기도 하고, 다 맞는 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외수 님 방식대로 세상을 보는 것도 재미있고 괜찮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쪼끄만 그림들도 재미있게 봤어요. 이외수 님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상을 보는 직설적인 눈, 겁 내는 것 없이 말씀하시는 화법도 좋습니다. 생각거리를 많이 주는 분입니다.  이외수 님께서는 세상과 타협하는 방법을 아직 모르고 있다고 하시네요. 그러나 세상과 조화하는 방법은 조금 알고 계시다구요.

전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니 세상살기가 힘든 모양입니다. 저도 얼른 좀 둥글둥글해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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