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19 - 국수 완전 정복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8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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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수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이 책은 더 맛있게 생각되네요. 전 라면보다는 잔치국수, 칼국수, 자장면을 더 좋아하거든요.  인생, 웃음, 눈물, 사랑이 담긴 국수요리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칼국수 편은 좀 슬펐어요. 남자 주인공이 산에서 돌아오지 못하거든요. 안타까워요.

음식은요, 단순하게 먹는 것이라보다는 추억과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함께 한 사람들, 함께 한 시간들을 더 빛내주잖아요.  한국사람들이 특히 "밥 같이 먹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을 알것 같아요. ^^

너무너무 좋았던 19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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