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고무신 11 - 아빠, 힘내세요 검정 고무신 11
도래미 지음, 이우영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들이 사는 시대보다 우리들 어린 시절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사는 세상같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좀 삭막하잖아요.

기영이네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가 정겹습니다. 기영이가 콜레라에 걸려서 고생하고, 육성회비 못 내서 학교 가서 손바닥을 맞는 이야기가 마음 아파요. 기영이 엄마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싶구요.  그 때 그 시절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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