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공포증 난 책읽기가 좋아
수산나 타마로 지음, 박진아 옮김, 우테 크라우제 그림 / 비룡소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그래요, 긍정적인 결말입니다. 책 속에 있는 무궁무궁한 이야기들에 대해 좋아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아이가 책을 싫어하고, 책보다는 운동에 관심을 갖는 것을 보며 그게 정상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책도 적당히 읽어야지, 책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지덕체의 조화가 중요한 거 아닐까요? 그리고 강제적으로 읽게 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읽고 싶을 때, 필요에 의해서 읽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엄마, 아빠를 쬐꼼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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