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청소년평전 12
박선희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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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생애를 잘 그려 놓았습니다. 고흐의 어린 시절부터 그의 죽음까지를 잘 보여주고 있네요. 제가 요즘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던 고흐와 고갱의 화가 공동체 생활, 불쌍한 여인과 함께 살았던 시절의 이야기도 잘 나와 있어서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고갱이 고흐와 테오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는 것, 그러나 고흐의 성격때문에 함께 살기가 힘들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고갱에게도 나름대로 괴로움이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고흐가 귀를 잘랐는데 그런 광기있는 사람과 함께 살 수는 없었겠지요.

테오가 형때문에 속상한 일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천재 화가, 그러나 불행했던 화가 고흐에 대해서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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