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신 학교 가 줄래?
마리사비나 루소 지음, 서지혜 옮김 / 느림보 / 200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위에 것(?)들이 문제라니 까요. 지들이 이미 그 시절을 지내봤다고 이렇게 잘난 척을 한다니까요. 동생들한테 괜히 겁주고, 놀리잖아요. 방학이 끝나고 새 학년으로 진학하게 된 벤의 두려움이 잘 나타나 있어요.  낯선 친구들, 낯선 선생님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네요. 누나는 옆에서 벤을 놀리기도 하네요. ^^  아이의 두려움이 잘 나타나 있구요. 반면 시종일관 믿음감을 주는 엄마의 모습이 좋게 느껴집니다.

새 학년을 맞는 아이들이 읽는다면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