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나의 재치가 마을에 평화를 가져왔군요. 석회수를 만들어 우유처럼 보이게 하고, 돌에 흙을 묻혀 감자처럼 보이게 하고, 솔방울을 달걀처럼 보이게 한 피오나의 재치가 예쁘고 고맙네요.
피오나의 재치가 한 마을을 살려냈다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심술쟁이 요정이 등장하는 이야기라 재미있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