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쌍다반사 일쌍다반사
강도영 글 그림 / 문학세계사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에는 좀 지저분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는 합니다. 오바이트 이야기, 재래식 화장실에서 흘린 침이 어디어디에 닿았다가 다시 입으로 들어간 이야기 등등 좀 지저분하지만 우리의 생활 속에서 있을 수도 있는 일이기에 수긍이 갑니다. ^^

대학생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군대 이야기가 흥미진진합니다. 버스 안에서 읽을 때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써야 했지만 집에 와서 읽을 때는 깔깔거리며 읽었답니다.

바나나 우유가 빵 하나 우유 하나가 된 이야기를 읽어 보시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답니다. ^^

강풀 님 덕분에 잠시 스트레스 한 방에 날려보낼 수 있었답니다.  정말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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