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날 수 있을까 - 소망을 주는 만화
방한나 지음 / 살림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종교적인 느낌이 나는 책입니다.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을 알고 세상을 알고, 삶을 알고, 나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네요. 제목하고 책 안내를 봤을 때는 학생들에게 권장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닌가 봐요.

더 높은 것을 추구하는 새의 이야기는 "갈매기의 꿈"을 연상시키네요. 자기만 혼자 깨달음을 얻지 않고 가족들에게 돌아가 그들도 구하겠다는 것도 그렇구요.

종교적인 느낌이 나서 비신자분들이 읽으신다면 그리 와닿지는 않을 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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