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의 작지 않은 거짓말
로라 랜킨 지음, 노래하는 나무 옮김 / 애플비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운동장에서 주운 물건이요, 주울 때는 좋고 영원히 그 물건을 좋아할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거든요. 당장 그 순간에는 예뻐보이는 거죠. 루시가 그 마음을 잘 알려주고 있네요. 아이들 중에는 유난히 이렇게 작은 물건을 좋아하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아기자기, 옹기종기한 물건을 좋아하는 아이들말입니다. 운동장에서 주운 물건, 순간적으로 내 것이라고는 했지만 양심에 가책을 받지요. 루시를 통해 솔직함, 주운 물건에 욕심 내지 말자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과 함께 <노란 양동이>도 읽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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