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화 생각하는 미술 6
김혜숙.이성도 지음 / 마루벌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그림들입니다. 이렇게 따지는 거 좋지는 않지만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드린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음, 일단 김득신의 야묘도추는 초등학교 미술 시간에 교과서에도 나오고 시험 문제에도 꼭 한 문제씩 출제가 됩니다. 그리고 김정희의 세한도는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에 나오니 꼭 알아 두어야 하는 그림이구요. 김정희의 세한도의 의믹까지는 모르더라도 교과서에서 처음 본 그림이라는 말은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가 알아두면 좋은 우리의 그림들이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큰 그림을 보여주고 부분 설명도 하고 있어서 형식도 마음에 들구요. 책이 크지 않고 작고 예뻐서 좋습니다. 아담 사이즈랍니다.

유아들에게는 그림만 보여주어도 좋겠구요, 초등학생들에게는 화가나 그림에 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해주면 좋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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