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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잡학사전
벤 쇼트 지음, 장석봉 옮김 / 을유문화사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정말 박학다식한 사람이 되는데 한 몫 도와주는 책입니다. 기본 상식, 교양과는 좀 동떨어진 독특한 내용이지만 재치가 팍팍 느껴지는 내용들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들고 다니면서 시간 날 때마다 봤답니다.
도대체 이런 정보를 어디서 찾아낸 걸까 싶은 것도 있다니까요. 물론 번역하신 책인데 우리나라에 맞게 좀 고쳤다고 합니다. 너무 영국 느낌이 많이 나서요. 저자님의 말씀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매 달 매일에 맞는 역사적인 사건을 기록해 놓은 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제 생일날에는 신행주대교가 붕괴 되었군요. ^^
잡학의 대가. 박학다식한 사람이 되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