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악의 역사 - 소리, 악기, 음악의 주역들
스테파노 카투치 지음, 김은정 옮김 / 큰북작은북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어려운 책은 아닙니다. 그런데 책의 내용이 이어지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읽힘성은 좀 떨어지네요. 음악의 역사를 알려주는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어서 그럴까요?
일단 그림이 꽤 많습니다. 그림들이 크고 멋져서 그림을 보는 쏠쏠합니다. 글도 읽고 그림도 봐야 하는데 그림에 관심이 먼저 가네요. 아이들이 읽기에는 좀 지루하기도 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음악의 역사를 알고 싶어서 뭐 외울 것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 본 책이라 읽었는데 아이들에게는 재미없는 책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