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헌 님의 책이라 일단은 호감을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읽는 동안에도 좋았고, 읽고나서도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이주헌 님 책답게 설명도 좋고, 선택된 그림들도 아주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양쪽 페이지에 소개된 그림 중 오른쪽 페이지에 있는 그림들이 너무 작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림들을 전부 다 큰 그림으로 보여주었으면 더 좋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지창조, 성경 속의 사건들, 역사적 사건들, 역사 속의 인물들까지 그림을 통해 잘 알려주고 있어서 고맙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주헌 님의 설명이 좋아서 그림에 관한 책을 더 읽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