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 박물관 마로니에북스 세계미술관 기행 7
루카 모자티 지음, 최병진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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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박물관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작품들이라고 생각했어요. 대부분 외국에서 강탈해 온 작품들이 대영 박물관에 있군요. 한 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말을 들었던 영국의 힘과 횡포를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이집트, 아프리카, 마야, 페르시아 등등 온갖 나라들의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좀 못되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대영박물관 덕분에 많은 유물들이 잘 보존되었고 우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거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강대국의 폭력성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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