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마로니에북스 세계미술관 기행 9
다니엘라 타라브라 지음, 윤인복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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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에는 반 고흐 미술관도 있다고 하더니 암스테르담 미술관도 있군요. 이 미술관에는 램브란트의 그림이 많구요, 우리가 잘 모르는 (제가 잘 모르는) 작가들의 작품이 많군요. 그 중 가장 관심이 가는 작가는 카를로 크리벨리입니다. <막달나 마리아나>라는 작품이 인상적입니다. 1487년 경에 그려진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굉장히 독특합니다. 굉장히 세련된 느낌입니다. 잘 빗겨져 내린 성녀의 머리카락도 인상적이구요. 입고 있는 옷도 굉장히 독특합니다. 볼레로 스타일의 짧은 자켓을 입었는데 지금 입고 나가도 멋쟁이 소리를 듣겠다 싶네요. 제가 좋아하는 얀 베르메르의 그림도 있습니다. <연애편지>라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군요.

이 책을 통해 가볼 수 없는 암스테르담 미술관의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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