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 내 몸을 살린다
진견진 지음, 유리타 옮김, 신민식 감수 / 한언출판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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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 주째 고구마를 계속 먹고 있거든요. 한 번 쪄서 여러번에 나눠 먹고, 떨어지면 또 쪄서 먹는데요 확실한 것은 화장실 가기가 좋다는 것입니다. 저는 걷기 운동을 해야만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데 고구마를 먹으면 소식이 자주 옵니다. 방구도 엄청 나옵니다. ^^

이 책에서는 고구마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지만 자연율례에 대해서 말하고 있네요. 인간을 포함한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움직인다는 뜻이랍니다. 저도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소화가 잘 안되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위장에 치명적인 것>을 162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2.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울화를 참는 것

3. 조급하게 먹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것

4. 뜨거운 국물

5. 하루가 지난 음식

6. 약

7. 식사 후에 국물이나 디저트를 먹는 것

8. 한 끼에 여러 종류의 고기를 섭취하고 생선, 고기, 달걀, 그리고 우유를 함께 먹는 것

9. 섬유질의 과다 섭취

10. 불규칙적인 배변

11. 부모의 잘못된 사랑 (잘못된 음식을 아이에게 먹이는 것)

이랍니다. 뭐든지 과한 것이 문제가 되는 군요. 좀 부족하다 싶은 것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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