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오염시킨 것도 사람들이구요, 도토리를 따러 와서 더 많은 도토리를 내놓으라고 나무를 때린 것도 사람이구요, 함부로 병을 버린 것도 사람들입니다. 정말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왜 자연을 이렇게 파괴시키는 것인지 답답하네요. 우리가 살고 있고, 우리 자손들이 살아가야 할 자연인데 말입니다. 한 쪽 다리가 불편한 강이를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데요, 강이를 보듬어야 할 것도 사람들이구요, 자연을 보호해야하는 것도 사람입니다. 모든 문제는 사람들이 칼자루를 쥐고 있네요. 우리가 잘해야 겠습니다. 그래도 희망이 보입니다. 강이네 동네에 사는 아이들에게서 희망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