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14
앤서니 브라운 그림, 그림 형제 원작, 장미란 옮김 / 비룡소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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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는 동화를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입니다.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를 앤서니 브라운의 책으로 만나니 좋네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을 보다 보면 뭔가 그림속에서 찾으려고 해서 제 스스로 피곤하기는 한데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나무의 모양들도 독특하고, 나무마다 뭔가 숨은 그림이 있는 것 같기도 해서 그림을 보는 재미가 탁월한 책입니다. 똑같은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라도 그림이 다른 여러 권의 책을 보면 독특하고 읽는 재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츠 신고 표범 무늬 겉옷을 입은 새엄마의 모습, 뒷머리가 벗겨진 아빠의 머리가 재미있네요. 그림에 포인트를 두고 보면 좋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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