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되고 싶어 되고 싶어 시리즈 6
펠리시티 브룩스 지음, 이시영 옮김, 조 리치필드 그림 / 문학동네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클레이 아트라고 하나요? 색깔 찰흙이라고 해야 하나요?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서 작업을 한 그림입니다. 그림이라고 하기보다 사진이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 아닐까 싶네요.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부분은 일단 차입니다. 실제 미니카를 가지고 촬영을 해서 아이가 좋아하네요. "와, 신기하다.", "엄마, 이거 다 만든거지?"라고 되물으며 책을 읽더라구요. 아이도 이런 작업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아는 모양입니다. 옷도 일일이 다 만들어 입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릎에 습진이 생긴 여자 아이의 원피스가 마음에 드네요. 뜨개질을 한 옷 같아요. 하트가 너무 예쁩니다. 이런 옷 있으면 사서 제가 입고 싶어요.^^;; 내용도 재미있지만 클레이 인형들에게 일일이 입혀놓은 옷이 참 예쁘고 좋습니다. 내용도 읽으시고, 옷도 보시고, 소품들도 보시면 보는 재미가 3배가 될 거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