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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갈래별 글쓰기
강승숙.김명희.김진문 외 지음 / 우리교육 / 2001년 10월
평점 :
품절
글, 저부터 잘 쓰고 싶습니다. 욕심을 부려서 쓴 글보다는 마음을 비우고 쓴 글,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는 남에게 들려주는 싶은 말을 썼을때 글이 더 잘 써진다는 것을 깨닫고 글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글쓰기 공부를 하고 있구요.
저는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말을 좋아하는데요, 글은 잔이 넘쳐야 써지는 것 같습니다. 잔에 채울 게 부족하면 글이 안 나오더라구요. 글을 좀 더 잘, 요령있게, 읽기 쉽게 쓰기위해서 이 책을 보았습니다.
남이 쓴 많은 글을 읽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았습니다. 남이 쓴 글도 이제 좀 읽어볼 생각입니다. 혹시 표절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남의 글을 잘 읽지 않았는데 이제는 좀 적극적으로 읽어 볼 생각입니다.
글쓰기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교재중 한 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