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서울대 보내기
노경자 외 지음 / 오늘의책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내 아이들이지만 그 속을 모를 때도 있구요, 나와는 좀 다른 모습을 보일 때가 있어서 고민스럽습니다. 아이들이 크면 클수록 그런 성향이 더 강하네요. 아이들을 위해서 일도 안 갖고 집에서 살림만 했는데 어느 날, 남편으로부터 "애들을 너무 끼고 있어서 애들이 자립심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고민스럽더라구요. 나의 잘못이 무엇인지, 이제라도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 고민이네요. 그래서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서울대를 보내고 싶어서 읽은 게 아니구요, 내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싶어서요. 학원 문제, 학습 태도등 다양한 일들을 선배님들의 말씀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 있어도 내게 맞는 방법이 제일 좋은 것이겠지요. 그래도 남들은 어떻게 하는지 살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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