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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필요해! - 평화를 가져오는 대화법 ㅣ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3
박현진 지음, 윤정주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정확히 전달하기도 어렵다.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이예요. 일단 내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나는 전혀 무시할 의도가 아니었는데 내 말투나 행동, 눈빛에서 상대방이 무시를 당한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이 책은 좀 더 정확하게 내 맘을 표현해서 서로 오해없게, 서운하지 않게 의사소통을 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네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라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요, 애들이 보기에는 좀 어렵겠어요. 그림도 괜찮고 내용도 좋은데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는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