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과 예수님을 이어서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이순신 장군님과 열 두 장군들과의 마지막 만찬 장면도 느낌이 묘하네요. 이렇게 연결될 줄은 몰랐거든요. 이순신 장군이 예수에 대한 것을 알고 예수고상이 있는 십자가까지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천주교에서 쓰는 십자가 맞다고 알고 있거든요. 예수와 이순신 장군이라... 참 묘한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읽기에 그리 어렵지 않아요. 내용이 어렵거나 복잡하고 길지 않거든요. 도전해 보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