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분이 재미있네요. 일출에게 다이어트 방법을 묻는 여학생에게 다이어트 한 적 없다, 앓아서 빠졌다고 하네요. 이야기의 시작부터 흥미를 끕니다. 덤덤해보이지만 나름대로 열정이 있는 일출의 이야기입니다. 마돈나와의 사랑 이야기도 재미있네요. 일출이 마돈나를 택할지, 친구를 택할지 궁금하네요. 현지를 생각하는 문사장의 마음도 좋네요. 현지를 보며 일출을 보며 노름의 허망함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