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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될까요
프랭크 애시 지음, 김서정 옮김 / 마루벌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달곰이와 작은 새가 작은 물고기를 집으로 데려 옵니다. 퐁당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잘 기르는데요, 이 퐁당이가 변신을 하네요. 자꾸 변신을 합니다. 무엇으로 변신을 하는지 알려드릴까요? "개울가에 ** 한 마리~"라는 노래를 생각해 보세욤. ^^ 달곰이와 작은 새를 애지중지 퐁당이를 보살피는데요, 어느 날은 퐁당이를 연못에다 데려다주고 한 달 동안 만나지 않기로 합니다. 뭐 퐁당이야 그렇다고 치고, 달곰이와 작은 새는 삐쳐서 절교를 했네요. 한 달 뒤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퐁당이가 아주 멋진 말을 합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그 말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말이냐구요? 읽어 보시면 압니다.
^^ : 겉모습이 어떻든지요, 어떤 환경에 살든지요, 친구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나와 다른 점도 인정해줄 줄 아는 성숙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친구가 되어 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