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가 사는 산 송어 반짝이의 사계절 이야기 4
무라카미 야스나리 지음, 이선아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아기 송어 반짝이가 사는 동네는 정말 물 맑고 경치좋은 곳인가 봅니다. 오염되지 않은 곳이라 자연에서 채취한 먹거리만으로도 훌륭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곳이네요. 정말 사람은 이런데서 살아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땅두릅나물, 물냉이, 곤들매기, 멍울풀, 곰보버벗, 병풍취까지 이름만 들어도 향기로운 자연의 먹거리들입니다. 반짝이가 사는 곳이 얼마나 좋은 곳이지 느끼게 해주네요.  초록빛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