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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생각하는 그림들
이주헌 지음 / 예담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보며 한 때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홍대 미대 학생들의 졸업 전시회를 매년 볼 때가 있었거든요. 한 9년 정도 계속 보았으니 행복한 사람이었네요. 이 책에는 그림들도 소개되었지만 저는 그림들보다는 조각이나 설치미술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보러 가고 싶어요. 아, 옛날이 그립다. 배준성 님의 작품을 아이들과 함께 꼭 보고 싶어요. 얼마나 멋질까 기대가 됩니다. 발상의 전환이라는 말에 딱 맞네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작품들이 너무 많아서 이주헌 님을 엄청 부러워하며 이 책을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