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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 생각하는 그림들
이주헌 지음 / 예담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그려진 그림들이 참 예쁘고 정겹네요. 작품 하나하나에 멋진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입니다. 저처럼 그림에 관심은 많으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주헌 님은 친절한 주헌님이네요. 저는 캘더른의 <깨진 맹세>라는 작품이 마음에 듭니다. 제가 볼 때는 실연당한 그녀가 더 예쁜 것 같은데 나쁜 녀석이네요. 문 뒤에 있는 그녀석을 보고 싶네요. ^^ 설명도 좋고 그림도 좋은 아주 멋진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