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미래그림책 고미 타로의 사계절 그림책 47
고미 타로 지음, 길지연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얼음 나라 깊은 계곡에서 태어난 바람이~"라고 시작되는데요, 겨울 분위기가 납니다. 언제 겨울 지나고 봄이 왔나 싶네요. 흰 올빼미, 바다코끼리, 차가운 파도, 찬바람들이 겨울 분위기가 납니다. 시처럼 간단하면서도 느낌이 좋은 글이네요. 그림도 좋구요. "바람이 바람이 온 몸을 던진다"는 마지막 문구도 참 좋습니다.  간단한 그림책이지만 의미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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