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 개정판, 트로이의 목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고통에 찬 세 부자의 조각상으로 유명한 라오콘의 이야기를 14편에서 만났습니다. 라오콘은 트로이를 위해서 나선 것인데 결국 세 부자의 죽음으로 끝났네요. 트로이가 망하기를 원한 신때문에 그렇겠지요. 헬레나라는 인물,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헬레네가 자기 남편을 구하기 위해서 데이포보스를 공격했는지 파리스에 대한 사랑때문에 그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알다가도 모를 헬레나입니다. 만화, 괜찮습니다. 근데,  할리로티오스가 알키페를 괴롭히는 장면에서 옷이 찢어진 것은 좀 불만입니다. 그렇게 자세하게 안 그렸어도 상황의 긴박함이 느껴지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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