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꼬마 어네스트
캐롤 캠번 브라칼렌테 그림, 로라 T.반즈 글, 강계식 옮김 / 효리원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지은이가 직접 키우고 계신 당나귀랍니다. 당나귀가 뭐 진짜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닫는 것은 아닌 것 같구요, 지은이가 여러 동물들의 모습을 보시면서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신 모양입니다. 그냥 뭔가 큰 교훈을 찾으려하지 말고 편하게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 작은 고추가 맵다는 것등 다양한 교훈을 얻을 수는 있지만 현실에서는 뭐 확실히 외모가 많이 좌우하니까 그냥 재미로 읽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