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2부 3 - 신의 손 허영만 타짜 시리즈 3
허영만 그림, 김세영 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교도소 안에서 이루어지는 도박판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쇼생크 탈출이 떠오른다. 물론 그 영화와 비슷한 점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교도관들의 이속차리는 점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동생을 생각해서 미나를 탈출시키는 것을 도와주고, 여동생에게 부끄럽지 않은 오빠가 되기 위해 개인적인 이속 챙기는 것을 포기한 교도관의 모습이 고맙게 생각된다. 근데 입을 너무 크게 그렸다. ^^  의상실 여사장의 노름판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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