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짱과 얌전이의 결투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7
질 티보 지음, 브뤼노 생오뱅 그림,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원래  몸집이 작아도 영리한 아이들이 있지요. 최영 장군도 몸집이 작았다고 하잖아요?  덩치가 커서 상대방을 제압하지만 속은 여리고 착한 쌈짱과 얌전하지만 머리가 영리하고 친구를 사랑할 줄 아는 얌전이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덩치가 크다고 친구들을 괴롭히거나 제압하려고 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덩치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줄 수 있구요, 몸집이 작고 약해도 현명하게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재치, 유머가 느껴지는 책이라 좋습니다. 그림도 깔끔해요.흑백톤인데요, 연두색이 딱 한가지 색으로 들어가 있어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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