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네 집 - 한 아기의 눈물겨운 체험담
이지현 지음 / 행복한만화가게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아기가 태어날 때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이가 점점 커가는 모습을 만화로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게다가 말을 하고 자기의 생각을 나타낼 수 있게 된  아이가 고집불통 말썽꾸러기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엄마, 아빠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준다는 생각도 듭니다. 잠든 아이를 보며 '남편 없이도 살수 있겠다'고 말하는 엄마의 모습,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잘 노는 모습들을 보며 옛 생각(?) 잠겨보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책입니다. 미혼들에게 보다는 현재 엄마, 아빠가 되어 있는 분들이 보시면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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