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 5 KBS 스펀지 5
KBS 스펀지 제작팀 지음 / 동아일보사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TV에서 스펀지를 방송하면 보겠다고 우기고 재미있다고 하길래 저는 책으로 봤는데 진짜 재미있네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TV로 볼 수는 없지만 아이들은 보게 하렵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 많이 나오네요. 몰랐던 것도 알게 되었구요, 이런 것도 있구나 싶어서 신기하기도 하구요. MC들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자부심을 느낄만 합니다.  스펀지에는 과학도 있지만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도 들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과서 삽화에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사랑한다는 작은 문구를 넣은 것을 보니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도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실험과정이나 정보 수집 과정을 보니 방송국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도 알았다. 좋은 능력을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써주어서 고맙네요.

 

Tip:  상어에게는 로렌치니 기관이 있대요. 이 기관은 1억분의 1볼트의 전기도 감지해 낼 수 있대요. 상어에게 공격받지 않으려면 건전지를 가지고 물에 들어가면 된다고 하네요. 해녀님들에게 건전지를 단 잠수복을 드리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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