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 연인들 - 첫키스의 황홀에서 이별의 슬픔까지 캔버스에 담긴 사랑
박정욱 지음 / 예담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인간의  희노애락이 사랑이라는 감정과 합해지면 얼마나 더 큰 감정의 폭을 보여주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많은 그림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행복한 장면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고맙게 읽었다. 특히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헥토르에 대한 그림도 있어서 정말 고맙게 읽었다. 헥토르가 죽은 후 자신과 아들의 불안한 미래에 걱정하고 있는 안드로마크의 그림이 인상적이었다. 소개되어 있는 그림들도 좋고 설명도 참 좋은 책이다. 그림 보는 안목을 높여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