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엄마 (반양장) 생각하는 크레파스 30
마르전 케셔바르지 어저드 지음, 김영연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소나무도 어린 사과의 엄마가 되길 원?으나 사과 엄마의 깊은 뜻은 알지 못했다. 물론 사과가 땅에 떨어져 썩으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나쁘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사과 엄마는 사과들이 정원사에 의해 잘 수확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니 엄마의 깊은 속마음은 깊은 물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소나무가 사과 하나만 달라고 했을 때 "내 아이들과 떨어질 수 없다'고 했떤 사과 엄마, 그러나 보내야 하는 순간에는 과감한 것을 보니 엄마의 마음은 대단한 것이다.  근데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뭘 느낄까?  이 책은 읽는 사람마다 다른 생각, 다른 감동을 가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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