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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와 꽃무늬 접시 (반양장) ㅣ 생각하는 크레파스 19
모함메드 레저솸스 지음, 김영연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수도꼭지와 꽃무늬 접시의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이다. 사실 뭐 꽃무늬 접시가 수도꼭지에게 호감을 가질 수도 있었지만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인데 뭐...^^ 그나저나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다. 진작에 말이라도 한 마디 건네 봤으면 방울 방울 눈물 짓는 일은 없었을텐데...^^ 이루지 못한 사랑에 눈물 짓는 수도꼭지의 이야기이다.